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북한 (문단 편집) === 백신 거부 === > [[안티백서|왁찐(백신)이 만능이 아님이 증명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속에서 조선(북한)의 방역사업은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방법이라 할수 있다. [[전시행정|감염자 0]]이라는 수자(숫자)가 일련의 방역조치가 [[지랄하고 자빠졌네|실효성이 있음을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 이러한 조선(북한)의 조치를 두고 《인권유린》으로 걸고드는자들[* 백신 거부로 인권결의안까지 채택한 [[유엔]]의 우려를 이렇게 주장한 것이다.]이 있다. '''이자들의 더러운 머리를 소독액에 처박아야 한다.''' >---- > - [[조선신보]], 2022년 1월 22일 논평란에서 [[https://www.yna.co.kr/view/AKR20220124042200504|#]] 백신이 개발된 2020년 겨울부터도 코로나 방역 자체는 철저히 할 것을 주장하였다. 문제는 해외의 백신 관련 사항은 그 예방 효과를 폄하하는 식으로 보도하는 것이다. '''2022년 5월의 대유행까지 변종 바이러스에도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북한에서 보도한 적이 없다.''' 방역 물자는 받아도 백신만 받지 않는 북한 당국의 행태에서는 설명이 어려운 부분이 많다. 북한 전문가 중에서는 방역과 같은 사실적인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이들의 설명에서도 반례가 많아 정치적인 이유 이외에는 설명이 어려운 상황이다. 통일부가 주최한 '2021 한반도 국제평화포럼'에서도 변종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라도 백신을 가능한 빨리 받았어야 했다는 주장까지 나올 지경이다. [[https://www.rfa.org/korean/in_focus/coronavaccine-09032021141948.html|#]] [[문재인 정부]] 하에서는 "북한이 동의한다면 북한에 백신 공급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999358.html|#]]고 하였으나 공급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보면 그 전제인 북한의 공급 협력에 대한 동의가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2년 5월 12일에는 미국 백악관이 아예 북한이 백신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원을 거부했으며 그 상황을 자국민 착취(exploit)에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도 하였다. [[https://www.rfa.org/korean/in_focus/humanitarianaid-05122022181441.html|#]] 딱 잘라 거부하지는 않지만, 진짜로 주려고 하면 갖은 이유를 대며 받지 않는다. [[코백스]] 퍼실리티에 백신 공급을 먼저 요청했지만 안 받는 것이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210|#]] 실제로 세계의 각종 최빈국들도 방역을 빌미로 외부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는 없었다. 홍역이나 소아마비 백신도 과거에는 잘 받았다. 세계백신면역연합(가비) 같은 경우 북한이 거부를 한다는 식의 주장을 꺼리고 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513_0001440184|#1]][[http://www.s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67|#2]] 이런 태도는 백신을 주고자 하는 다른 단체도 마찬가지인데, 북한을 자극하여서는 안된다는 판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코백스]]의 지원에 대한 거부와 기타 원조국의 지원에 대한 거부에는 보다 못해 유엔 차원의 비판이 2021년 11월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11107_0001641937|#]] 2021년 4월에는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등이 북한 당국은 고의로 해외의 백신 개발 소식을 주민들에게 제대로 안 알린다는 주장을 하였다.[[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10421/106512837/1|#]] 국가적 차원의 공개적 백신 접종[* 다만 2021년 5월 경에 비공식적으로 중국산 백신을 들여왔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북한 내에서는 간부들이 [[시노팜]] 백신을 맞는다는 소문이 도는 모양이다. [[국가정보원]]의 보고를 들은 [[하태경]] 의원은 "북한은 여전히 코로나 확진자도 없고 백신도 없는 상태”라고 하였다. [[https://www.chosun.com/politics/north_korea/2021/07/08/IUKDDK4TTJEZNJVXKDZ23L5DIM/|#]] 대신 국가정보원은 2020년 11월에는 "중환자를 열차를 이용해 후송하면 전파 위험"이 있기에 이를 막기 위한 조치는 있다고 하였다.]이 2021년 7월까지도 이루어지지 않은 4개 국가 중 하나다.[[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23_0001524597|#]] 7월 29일 부룬디도 백신 접종이 시작돼 세계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이 안 된 2개 나라 중 하나다.[* 나머지 한 국가는 에리트레아다.][[https://newsis.com/view/?id=NISX20210730_0001533087&cID=10101&pID=10100|#]] [[소말리아]], [[아이티]] 같은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나라도 백신을 받은 상황에서 이때까지 백신을 들여오지 않는 경우는 모두 정치권에서 방해를 한 경우밖에 없다. [[탄자니아]] 같이 백신을 거부하던 나라도 안티백서 대통령이 ~~잘~~ 죽어서 바뀌니 백신 도입에 적극적인 상황이다. 실제로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국제사회가 제안하는 백신 보관 설비 개선 지원까지 북한은 '방역'을 이유로 거부하는 기이한 행보를 보인다. 북한에서는 '수입물자소독법' 등을 채택하여 어떤 물건이라도 들여오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중국의 무역 통계를 보면 물자를 들이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하필 이런 설비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 집권기에는 이러지 않았다. [[https://www.voakorea.com/amp/a-35-2009-01-21-voa14-91406699/1328319.html|#]]] 자기는 아스트라제네카 말고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달라고 했으면서 이 두 백신을 맞는데 설비 개선이 필요하다고 국제 사회가 밝혔지만 이를 거부한 것이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10243|#]] 더 황당한 것은 2021년 7월 중국에서 의약품을 수입했다는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 40만 달러 이상의 [[인슐린]]이라는 것이다. 이건 [[당뇨]]를 치료하는데 쓰는데, 이를 보도한 주성하 기자는 북한이 가장 당뇨 유병률이 적을 나라라고 했다. 김씨 일가와 고위층이나 많이 걸리는 병이라는 것이다. 가장 인민에게 유용할 반창고는 1360달러어치만 수입했다. [[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joosungha/co-sh-08272021093451.html|#]] 이 통계는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에서 펴내는 공식 통계에 있는 것이다. 국가정보원도 2021년 10월 필수 의약품은 부족하다고 밝힌다. 부작용을 이유로 거부하던 [[AZD1222|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아프리카의 빈국에서도 접종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09156500099|#1]][[https://m.khan.co.kr/world/mideast-africa/article/202106221741001|#2]] 인도의 백신 수급 지연을 AZ 백신 공급이 안되는 이유로 꼽는 시각으로 이것을 설명할 수 없다. 해외에 있는 북한 사람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거부하지는 않는 정도다. 무엇보다도 백신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면 해외 주재 북한인이 백신 접종하는 것을 허락하면 안된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 국가정보원장 재직 시기 [[박지원]] 등은 백신을 미국이 더 많이줘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https://www.fnnews.com/news/202110071225379227|#]][[https://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1023055.html|#]] 미국 정부는 북한에 대한 백신 지원 의사가 있다고 밝힌 대신 지원 여부는 북한의 의사에 달렸다고 주장해왔지만 일각에서는 더 주면 대화에도 응하지 않겠느냐는 시각이 있는 것이다. [[https://news.nate.com/view/20211022n03119?isq=10515&mid=n0411|#]] [[김경협]]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은 "백신은 유엔이 제공하는 형식을 취했다"며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가 상당한 관심을 표시했다. 일단 '백신 종류가 무엇이냐, 화이자냐 모더나냐'를 물어봤으며 '평양에 보고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평양 주재 유엔 산하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유엔 관계자가 2021년 12월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에게 백신 지원을 타진했으며 아직 북한의 대답은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즉, 북한이 먼저 원한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먼저 주겠다고 한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121122851001|#]] 다만 북한도 백신 거부로 인해 자신들도 손해보는 일이 생기면 백신을 어디선가는 받는다는 보도도 나온다. 보수 진영에서도 북한이 인도적 지원을 받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비록 외부 지원을 잘 받던 김정일 시기의 '퍼주기' 프레임이 아주 강력하여 북한이 무언가를 원한다는 여론이 많고 북한이 요청하지 않은 것을 요청했다는 보도도 많지만, 김정은 집권 이후 외부 지원 거절 같은 사례가 흔해졌다. [[윤석열 정부]]부터 [[https://www.yna.co.kr/view/AKR20220124148600001|후보 시절]]부터 내세우던 인도적 지원은 찬성하고 있고,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에 문제삼은 것도 '민간 단체의 모니터링'을 못한다, '대북 퍼주기를 남발한 탓에 인도적 차원의 사업조차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식이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17230#home|#]][[http://www.uci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91998|#]] 한국 백신을 확보 못했다는데 '좀 부족하더라도 부족할 때 함께 나누는 것이 더 진짜로 나누는 것'이라는 발언까지는 문제삼았다. [[https://www.chosun.com/politics/2020/11/20/OHJ3JV4UB5EJ5KY74O5QDKMQEQ/|#]] [[태영호]] 의원은 경제 협력으로 불리는 '정치 지원'이 아닌 인도적 지원은 장기적으로는 경제 운용 실패로 자신이 지원을 받는 것을 북한 주민들이 깨닫게 해준다고 판단하기에 찬성하고 있다. 그 지원을 부당하게 이용할 수 있으나 나중에라도 그 의미를 알게 되고, 김정은이 망하게 내버려두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애꿎은 북한 주민만 떼죽음을 당할 수 있다고 보았다. 대화를 이끌어내는 것도 군사적 요구는 들어줄 수 없기에 인도적 지원만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김정은은 아래 문단에서 보듯 인도적 지원이 아니라 군사적 요구를 들어달라고 한다. [[https://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816|#]] 세계적인 코로나 유행 초기부터 "김 위원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자유 민주주의 체제와 우수한 의료보건 시스템이 북한 구성원에게 알려지는 것"이라는 등의 보수 정치인의 목소리가 있었으며[[http://www.segye.com/newsView/20200205512400?OutUrl=Zum|#]], 주민과 정권을 분리하거나 분리시키는 입장에서 주민을 학대하기 때문에 북한 정권이 나쁘며, 대북 지원이 주민들도 스스로 학대받음을 알게 해준다는 전제가 있다. 이것 때문에 간혹 문재인 정부에 준하는 수준으로 대북 인도적 지원에 적극적인 경향을 보이는 경향도 있으며, 보수 지지자들도 보수 정권이 인도적 지원을 한 적 있다는 건 들어보았어도 기존의 인식과 다른 정치권의 행보에 혼란스러워하는 시각이 있다. 2022년 4월 이전까지는 아래의 주장이 있었다. 미국의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당분간 감염을 막을 충분한 양의 백신을 확보할 수 없으리란 사실을 알고 있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리라는 희망을 품고 각종 제한의 해제를 요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추측하였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25446#home|#]]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같은 경우 "김정은의 영도로 세계에서 유일한 코로나 청정국가"가 되었다는 주장을 위해 대규모로 완벽한 백신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안받고, 당분간 코로나 사태를 행정통제력 강화를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면 주민의 안심으로 밀수 등이 다시 성행하리라 판단하고, 여기에 변이 바이러스가 퍼진다고 두려워하는 북한 당국은 완벽한 백신이 아니면 이를 거절한다는 것이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9040035|#]] [[주성하]] 기자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코로나 백신을 들여오지 못하는 이유는 김정은이 외부에서 지원하는 백신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넣어 퍼트릴 것이라는 망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고, 이를 직접 밝히면 국제 사회의 비난을 듣기에 시간을 끌면서[* 김정은 명령 한 마디면 백신을 구해오는 것은 일도 아닌데, 시간을 끄는 것을 보면 고의로 시간을 끈다고 판단한다.] 무상 백신 지원도 거부한다고 주장했다. 2022년에는 장담은 못하겠다면서도 주민 불만을 의식해서 대선 이후 쯤에 남북 관계 개선의 일환으로 받지 않겠느냐는 견해를 가진다고 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RX6kGP5g94Y|#]] 2022년 5월 17일, 주민이 볼 수 있는 신문인 [[로동신문]]에 처음으로 백신이 코로나19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글이 실렸다. 이는 그동안의 백신 무용론을 부정하던 내용이라 관심을 끌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GrSprPF3_w|#]] 다만 백신을 도입했다는 북한 전문 매체의 보도가 있어도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6/493982/|'만능이 아니다']]라는 보도는 이어졌다고 한다. 8월 10일에도 공식적으로는 백신 접종을 부인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0Z-Uuhb1TJ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